[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7일 위기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가족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간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숲을 매개로 위기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가족 구성원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 청소년의 가족관계 회복과 성장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효과성 측정 등이다.

특히 가족 소통을 위한 산림교육과 올바른 디지털 사용 교육을 배우는 e랑 디지털 윤리 프로그램12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보교육재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숲에서 정서적 안정과 삶의 균형을 되찾길 바란다앞으로도 산림복지를 기반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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