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한국양계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열 5번째부터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강호동 농협중회장,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14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한국양계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열 5번째부터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강호동 농협중회장,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농업인 지도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농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양계농협은 품목축협 분야에서 2021~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3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다음 달 시상 예정인 축산육성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최초로 두 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성진 조합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목표로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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