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글로벌아그로가 중국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13~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전시회(CAC)’에 참가해 회사의 유기농업자재들을 적극 홍보했다.

CAC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중국 농자재 전문 박람회로 세계 농화학 기업들의 신제품 전시, 기술 교류·무역 협상 등에 매우 유용한 자리로 평가받는다.

글로벌아그로는 한국 대표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회사의 주력 유기농업자재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선 토양개량·작물생육용 자재인 메소나’·‘랜드콘 제이에스를 비롯해 병해충관리용 자재인 균싹’·‘캐리오’·‘선충싹’·‘바이백신’, 기능성 영양자재인 냉마기’·‘열마기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아그로 관계자는 기업·전시 제품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구체적인 중국 진출 방향과 이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 가능성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아그로는 회사의 중점 제품인 랜드콘 제이에스의 글로벌경쟁력을 파악했으며 향후 중국 내 비료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랜드콘 제이에스는 미생물 기반 친환경농자재로 병해충 내성증진과 발근 효과를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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