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모 구역 내 전나무 100주를 심어 2050 탄소중립과 수목장림 인식 개선을 위해 경관을 가꾸고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하늘숲추모원이 단순 장지가 아닌 푸르른 고객 쉼터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숲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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