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제3기 참가자가 선정됐다.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는 신젠타코리아가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1·2기 활동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작물재배 관리와 작물보호제 사용에 대한 지식 제고는 물론 작물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의 결과를 가져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3기 참가자는 지난 1월 중순부터 한 달간 모집했으며 재배 작물, 재배 방식, 소재지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0명의 참가자를 최종 선발했다.
3기 참가자들은 ‘인시피오’, ‘엘레스탈’, ‘에이팜’, ‘비온’, ‘미래빛’, ‘미래빛듀오’, ‘그로모어’ 프로그램 등 신젠타코리아의 대표적인 작물보호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또한 각 지역을 담당하는 신젠타코리아 기술 전문가로부터 1:1 맞춤 컨설팅과 올바른 작물보호제 사용법 등도 제공받게 된다.
신젠타코리아는 각 지역 참가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세미나·간담회,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1년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활동은 신젠타코리아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동영상 플랫폼 등에 게시해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쌓아갈 계획이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신젠타의 우수한 작물보호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농업 활동에 있어 꼭 필요한 다양한 작물 관리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기후 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 환경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시행 착오를 줄이고 나아가 국내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