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내 나무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내 나무 캠페인에서 시민에게 철쭉 한 본을 전달하고 있다.

79번째 식목일이 다가오면서 산림과 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가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해 조합원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에게 나무 심기를 장려하고 산림의 가치와 산불예방, 산림조합금융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사시작 전부터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긴 줄을 서면서 나무와 꽃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등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들은 철쭉, 수국 등 1300본을 시민들에게 11본씩 전달했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불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함께 나눠주며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송파지점에서도 강석오 조합장과 임직원들도 동참했으며 김제산림조합 송파지점도 임직원이 함께 묘목 1000본을 무료로 전달하기도 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2회 추진했던 숲체험행사를 올해 4회로 늘리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나무심기에 동참하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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