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농협중앙회 이사)은 8일 농협부산본부 6층 대강당에서 도농상생 실천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맞춤형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서울농협은 부산 강서구 관내 가락농협(조합장 이홍대), 강동농협 (조합장 최동명), 녹산농협 (조합장 이정호), 대저농협(조합장 류태윤), 명지농협(조합장 문웅섭)에 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업·농촌발전과 도농상생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부산농협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김금철 서부산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한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부산관내 조합장,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정찬호 농협부산본부장이 함께 했다.
남서울농협의 맞춤형 영농자재지원 사업은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혜 농협에서 관내 농업인들이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남서울농협 농업자재종합지원센터에 신청을 하고, 남서울농협에서는 해당 농협에서 신청된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안용승 조합장은 “남서울농협 도농상생 실천사업들이 어려운 우리 농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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