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강서농협 조합장실에서 강서농협과 거제 연초농협 간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무이자 선급금 전달식이 개최됐다.(왼쪽 세 번째부터 손정신 연초농협 조합장, 장순석 강서농협 조합장, 최옥 강서농협 상임이사, 김남진 농협서울경영기획단 단장)
지난 11일 서울 강서농협 조합장실에서 강서농협과 거제 연초농협 간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무이자 선급금 전달식이 개최됐다.(왼쪽 세 번째부터 손정신 연초농협 조합장, 장순석 강서농협 조합장, 최옥 강서농협 상임이사, 김남진 농협서울경영기획단 단장)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장순석)은 지난 11일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무이자 선급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거제 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에 무이자 선급금 5억 원을 전달한 강서농협은 현재까지 22개 지역농협에 총 110억 원의 무이자 선급금을 지원하며 도시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장순석 조합장은 “국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협동조합의 기본 정신인 협동이 필요한 시기”라며 “도농 간 협동을 통해 상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농협은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들의 지위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상생사업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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