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완효성 비료의 원조 ‘조비’의 제품들이 올해도 비료시장에서 꾸준히 농업인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조비는 1987년 완효성비료를 최초 개발한 원조 기업으로, 그간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단한번’, ‘단번에올코팅’, ‘빅센’ 등을 필두로 다양한 완효성비료로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완효성비료는 1회 시비로 비효가 생육 후기까지 지속돼 웃거름 생략이 가능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대표적인 생력형 농자재다. 생육시기별로 최적화된 양분을 공급해 벼의 생육 활성화와 도복 경감, 수량 안정화 등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단한번과 단번에올코팅, 빅센은 수도용 밑거름 완효성비료로, 비료의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측조시비 등을 위한 기계 살포 시 막힘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한번은 전국 완효성비료 판매율 1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조비의 대표 상품 중 하나다. 단한번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 아미톤은 대사 활성 물질로 뿌리 생육을 증진시켜 질소 유실을 최소화하고 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준다. 흡수된 양분은 생리장해 예방과 면역력 향상 등 작물의 종합적인 대사활동을 활성화한다.
단번에올코팅은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리가 모두 100% 올코팅된 비료다. 유용한 성분을 각각 균일하게 작물의 생육주기에 맞춰 적절히 용출되면서 시기별로 최적의 양분을 공급해 벼의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빅센은 단한번과 단번에올코팅의 장점이 적절히 조합을 이룬 제품이다. 단번에올코팅과 동일하게 질소 함량이 높고 질소 외에 인산, 칼 리가 추가로 코팅돼 완효성이 고도화됐다. 또한 작물의 뿌리 활착과 초기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한번의 아미톤 성분까지 추가됐다는 게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