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국가어항 궁평항에서 ‘제41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궁평항은 국가어항으로 국화도, 입화도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데다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이에 공단은 유관기관과 어촌계 주민 등 약 40여 명과 함께 어항이용자들의 환경보호, 안전 인식 제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항내 어선스크류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어항 이용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물 배포를 통해 어업인과 함께 환경·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경철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항이 보다 쾌적해져 많은 국민들이 발걸음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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