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공개한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이 화제다.
팜스코는 이 프로그램이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박정현 양돈 PM은 “자돈사 끝장 점검이란 모든 자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농장의 모든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농장에서 자돈의 사양 관리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세밀한 관찰과 점검을 요구하며 급이기와 급수기의 상태, 면적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돼지 사진을 첨부해 건강하지 않은 돼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양돈 PM은 “환절기, 하절기에 자돈사 환기 점검을 통해 컨트롤러 세팅 값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팜스코에서 개발한 ‘팜스봉’을 통해 스모크스틱으로 공기의 흐름을 점검하면 이유 후 육성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안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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