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대동은 중형 트랙터 GX시리즈의 경상, 충청, 전라 3개 권역 1호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GX 시리즈는 지난달 1일 대동 창립 이래 국내외 동시 런칭한 중형 트랙터로 다양한 편의기능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작업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각 권역별 1호 계약 고객은 정용재(경북 포항), 구인모(충남 당진), 박종익(전남 화순) 씨로 GX 트랙터 전달식은 해당 지역의 대동 대리점에서 진행됐다. 지역 대리점 대표가 제품을 전달하고 GX 트랙터의 조작법과 주요 기능, 관리 요령, 특징 등을 안내했다.

최형우 대동 국내사업본부장은 “GX 트랙터는 국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조작 편의성과 자율주행 등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글로벌 런칭으로 향후 5년간 21000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모델로 육성해 60~80마력의 중형 트랙터 시장 지배력을 강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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