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전라권역 산림복지전문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전시회가 열린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은 다음달 1일 전북 전주시 소리숲 마을에서 생태교육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전북 숲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의 판로지원을 위해 전북 유·초등 교사 200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고품질의 민간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유아·청소년 대상 현장 전문가의 산림복지 프로그램 4산림치유 음식 조리법을 활용한 자연밥상(약선음식) 산림복지업과 유관기관이 협업 운영하는 체험부스 15개 등이 준비돼 있다.

최근 제2호 산림복지업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전라권역 민간 산림복지업 200여 개에 대한 현장 단위 창업·육성 지원을 전담에 나선 국립장성숲체원도 전북 숲페어에 참가한다.

장성숲체원은 전북 숲페어에서 체험부스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보유한 산림치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전북 숲페어는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의회의 주도 아래 산림복지전문업이 직접 마케팅을 펼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럭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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