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23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38개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파격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 관내 13개 농·축협(강동농협, 강서농협, 경서농협, 관악농협, 남서울농협, 동서울농협, 서서울농협, 송파농협, 영동농협, 영등포농협, 중앙농협, 서울축협,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참여하며, 수박·참외 등 제철과일과 열무, 애호박, 파프리카, 미니단호박, 초당옥수수, 한우등심, 삼겹살, 계란, 한국농협김치, 목우촌 등 우리 농축산물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서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동차(3명), 냉장고(3명), 드럼세탁기(4명), TV 55인치(5명), 에어드레서(5명), 청소기(10명), 한우선물세트(20명), 쌀10kg(350명), NH포인트 3만점(500명), NH포인트 1만점(2,100명) 등 총 3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추첨은 7월4일 유튜브 하나로마트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한다.

그리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키친타올 6롤과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화장지 30롤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상수 본부장은 “서울농협 하나로마트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할인행사를 기획해 새로운 대한민국 서울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만선 동서울농협 조합장(전국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의회 감사)은 “서울농협 하나로마트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며 “이번 할인행사가 소비지 판매농협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장은 “서울농협 하나로마트의 첫 통합행사인 만큼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생활용품도 파격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할인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