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강사 강의와 유람선 관광 등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지난 23일 농협서울본부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조합 홍보 영상 시청, 사업 추진 현황 브리핑 등을 통해 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외부 강사 초청 재테크 강의와 한강유람선 관광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진 조합장은 “임직원 가족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양계농협이 전국 1100여 개 농·축협 중 40위 안에 드는 조합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양계농협은 자산 규모 2조 원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과 함께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농협의 부러움과 귀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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