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식탁에 안전한 오리고기 공급 위해 노력할 것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업전문지로서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43년간 지켜온 농수축산신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창간 4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오리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날아다니는 등 푸른 생선’으로 불립니다. 체내 대사 활동에 꼭 필요한 라이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무기질 함량도 높아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이렇듯 건강한 단백질 오리고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함께 크고 작은 오해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리는 늘 국민의 곁에서 건강을 지키고 불포화지방산으로 현대인의 고민까지 해결하는 특별한 단백질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민의 식탁에 안전한 오리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리산업 종사자 모두가 합심해 이를 함께 이뤄갈 것을 약속합니다. 오리농가들의 노력에 늘 함께하며 정론직필해온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4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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