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과 어업인 위해 지속가능한 방향 제시하는 정론지 돼주길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1981년 창간 이래 수산업을 비롯한 농업, 축산 등 농축수산식품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여론을 선도해 온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4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이 전세계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해조류와 해초류 등으로 이뤄진 바다숲과 해양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우리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 국가중심의 바다숲 사업과 함께 국내 대기업 등 민간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촌과 바다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귀어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어선임대사업의 경우, 올해는 예비 선장 91명의 지원으로 3.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단의 어구보증금관리센터에서는 폐어구 반환장소를 기존 31개소에서 181개소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리 공단은 정부와 민간, 어업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수행을 통해 국민께 더욱 가까운 기관이 될 것임을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한 우리 공단의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리며 우리나라 수산업과 어업인을 위해 발전적인 제언과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정론지가 돼주시기 바랍니다.
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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