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 공모전인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시작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달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2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매회 50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으로 올해 공모전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주관을 도맡아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일반주제와 정책주제 2개이며 일반부제는 ‘우리 숲과 자연(산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정책주제는 ‘산림사업·산림복지·산림보호·산림산업·목조주택 등 산림정책을 표현한 작품’이다.
대학생 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대상인 일반부는 사진을 공모받으며 초중고 학생 또는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부는 그림을 공모받는다. 사진과 그림 부문 모두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다음달 31일 17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contest.nfcf.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진·그림 접수 시 공모전 누리집에 작품 파일을 게재하면 된다. 단, 그림 접수는 작품의 이미지 파일을 누리집에 게재한 후 접수증을 출력해 그림 뒷면에 접수증을 부착하고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한다.
입상자는 오는 10월 1일 공모전 누리집과 수상자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점 △우수상(산림청장△산림조합중앙회장상) 6점 △장려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100점으로 총 111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