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피드앤케어가 국내사료업계 제1호로 양돈용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를 출시하고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영업지구부장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축산농가들은 2세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직불금 지원 정책 등에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CJ피드앤케어는 신제품 출시 이후 한국마케팅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세일즈스쿨을 진행하며 고객관점에서의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의 제공가치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고객들이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비롯해 지난달 23일에는 하절기를 앞두고 현장에서 실천해야되는 주요관리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종훈 양돈PM은 “CJ피드앤케어에서는 질소저감사료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며 “연구농장과 2만 마리 규모의 필드 테스트를 통한 검증도 마친 단계이며 제품자체가 주는 고객의 수익향상과 더불어 현장지구부장의 직불금 관련 현장 컨설팅으로 이번 신제품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진 한국마케팅센터장은 “CJ피드앤케어는 탄소중립 직불금과 관련해 농가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고객들에게 고효율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할 것이며 농가들이 탄소중립 직불금 신청으로 kg당 약 8.3원의 추가적인 사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CJ피드앤케어가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피드앤케어는 2012년부터 탄소중립관련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국내외 축산계열화사업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연구결과를 고도화시켜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국내 사료업계에서는 제1호로 질소저감사료인 아미노맥스를 출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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