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대동이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손잡고 농업·산업용 인공지능(AI)로봇 상용화속도를 높인다.

대동은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농업·산업용 로봇 AI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AI 로봇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농업·산업용AI 로봇의 상용화 속도를 높여 국내 시장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대학원 학위파견제도를 이용한 인적 교류를 진행해 AI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확보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AI 로봇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 제품 상용화, 인재 양성화 3가지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끔 서울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농업용 AI 로봇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범용 AI 로봇을 개발해 국내 로봇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토탈 로봇 솔루션 서비스(RaaS, Robot as s Service)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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