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피드앤케어가 하절기 폭염에 대비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트레스 프리 쿨 써머(Stress Free Cool Summer)’ 슬로건 아래 하절기 특별보강제품을 공급한다.
CJ피드앤케어는 각 축종별로 하절기 특별보강제품과 함께 고객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농장의 어려움과 하절기 증체저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양돈파트는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증체 지연을 개선하고 조기출하를 통해 지육돈가가 높은 시기 출하마릿수 극대화를 위해 ‘써머 팩’을 공급한다. 에너지, 아미노산 보강 등의 영양설계를 강화하고 혹서기 기호성 강화, 장건강 개선과 스트레스 저감 소재를 첨가해 제품을 설계했다. 이번 썸머팩 공급으로 돼지가 겪을 열 스트레스와 섭취량 저하에 대해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훈 양돈PM은 “제품보강, 써머 팩 공급 그리고 생산성 개선 서비스를 통해 하절기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고 고돈가 시기 출하물량 극대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우파트는 무더운 하절기 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생산성 유지를 위해 하절기 사료 보강을 실시했다. 하절기 섭취량 저하로 인한 부족분을 채워줄 수 있는 에너지와 면역 강화, 스트레스 저하를 위해 비타민·미네랄을 보강했다. 또한 하절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집중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고운규 축우PM은 “올해는 평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와 7월 이후 집중호우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CJ피드앤케어의 ‘밀크젠닥터’ 와 ‘수퍼메가믹스’ 제품이 하절기 목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계파트에서는 제품에 비타민과 콜린 등을 보강해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에너지 소스를 우지로 부분 대체해 소화할 때 열이 발생되는 대사열을 최소화하는 보강 아이템을 적용, 생산성 저하를 극복할 계획이다.
박동균 양계PM은 “고객 농가의 최상의 환절기 극복을 위한 최적의 성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PSA(Poultry Solution Activity)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군처 관리뿐 아니라 관리의 사각지대인 중·소규모 농가들의 컨설팅에도 힘쓰고 있다”며 “특히 하절기 섭취량 감소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급 에너지가 감소하게 되는데 악화되는 생산성의 저하를 최대한 방어해 파트너인 농장의 손실을 줄이는 것이 이번 하절기 보강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피드앤케어에서는 ‘리치메이드 팜(RICHMADE FARM)’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원스톱서비스로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