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하나로마트는 1일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상암점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상생을 위한 수박 공동판매 행사를 개최했다.(왼쪽 여섯째부터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김영문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장)
서울농협 하나로마트는 1일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상암점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상생을 위한 수박 공동판매 행사를 개최했다.(왼쪽 여섯째부터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김영문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장)

서울농협 하나로마트는 1일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상암점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상생을 위해 산지에서 직거래로 구매한 수박 공동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진천, 음성)에서 구매한 수박 4500통을 14개 서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산지 직배송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 시중가격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은 “서울농협은 매월 정기적인 농산물 공동판매를 통해 소비지 판매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도농 간 상생·협력을 통해 도시농협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은 “제철 농산물의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의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산지농협과 협력해 농산물 공동판매를 활성화하고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장은 “농산물 공동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장마철을 앞두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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