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각 지역별 계란유통센터 출하조합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출하조합원협의회는 조합원의 현안 논의와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달 12일 영천유통센터를 시작으로 21일 평택유통센터, 26일 영주유통센터, 27일 무안유통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성진 조합장을 비롯한 각 센터별 출하 조합원이 참석해 올해 7월부터 발표 예정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권역별 계란 산지가격, 사육면적 변경 등 산란계 주요 이슈 사항을 점검하고 계란 품질향상과 수급조절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성진 조합장은 “우수한 양계산물의 생산과 조합 전이용을 위해 힘써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적극적인 농가 지원을 통해 수익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조합원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행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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