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새어업인에 △유광희 죽왕수협 조합원 △이경현 양양군수협 조합원 △박경애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원 △박종운 포항수협 조합원 △이두리 울산수협 조합원 △김철남 울릉군수협 조합원 등 6명이 선정됐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2024년 1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1분기 새어업인 수상자들은 △폐그물·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한 환경개선 △불법 어업근절과 수산자원 보호 △어성어업인 사회참여 확대 ·어촌사회 여성권익 신장 △어업분쟁 조정 등으로 어업인들 상생기반 마련 △ 나잠어업 어촌계 사업·해양환경 보호 △냉동기법·포장방법 개선을 통한 판로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어업 환경속에서도 어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살기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어업인들 덕분에 수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중앙회도 어촌지도자들을 도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수산업과 회원조합 발전에 공헌하고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 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어촌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새어업인상’을 제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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