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가치창조로 풍요로운 삶을 추구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객인 축산농가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박인수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사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가장 큰 이슈는 식품의 안전성”이라며 “이 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축산농장들의 생산성 향상은 기본이고 여기에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퓨리나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종별 마케팅전략으로 낙농은 지난해 캐치프레이즈였던 `젖소에게 건강을''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낙농쪽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박 이사는 말했다.
그는 또 “육우부분은 기능성 육우브랜드를 개발, 육우고기를 국내 대중육으로 정착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육우전문업체인 금천과 함께 육우전용사료인 `콘비프 스페셜''과 `매직큐금천''을 육우에 급여해 오는 4월부터 `우리보리소''라는 브랜드로 대형유통업체에 육우고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박 이사는 설명했다.
그는 “한우는 이달말부터 1●등급을 목표로 한 신제품 `한우사랑플러스''출시를 신호탄으로 `플러스원컨테스트'' 등 대대적인 캠페인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돈은 올해도 유통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브랜딩비즈니스 부분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박 이사는 말했다.
박 이사는 “중장기적으로는 축산농가와 사업적인 파트너로 고객의 이윤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 세계 최고의 종합축산회사로 성장해 나가는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옵티포크 21〉
`농장의 잃어버린 수익을 찾아 드립니다.''
양돈경영의 최종목표인 농장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가 선보이는 `옵티포크 21''의 캐치프레이즈이다.
이 프로그램은 농장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세계 최첨단 양돈컴퓨터 종합 사양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퓨리나만이 보유하고 있는 최선의 양돈연구 결과를 집약해 농장 잠재 생산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양변화에 따른 예상 생산성, 생산비 및 수익성 변화를 하나로 보여줘 농장 현황과 문제점 발견, 그리고 개선에 따른 생산성 예측이 양돈장에서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퓨리나 한우사랑 플러스〉
`퓨리나 한우사랑 플러스''는 최첨단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을 적용해 BMS 6이상의 최고급 한우고기를 생산할 뿐 아니라 기능성 한우고기 브랜드 생산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퓨리나 한우 고급육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출하체중 700kg이상을 원할 때, 1●등급의 육질등급을 목표로 할 때, 기능성 한우고기 브랜드를 생산할 때 적용되는 사료이다.
신개념 탄수화물 이론 적용, 우회 단백질 강화, 특수 비타민·광물질이 배합돼 있는 `퓨리나 한우사랑 플러스''는 반추위 발달을 촉진하고 소화율 향상, 등심단면적 증가, 정육생산 증가, 근내지방도 및 1●등급 출현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퓨리나 콘비프 스페셜〉
`퓨리나 콘비프 스페셜''은 사료효율을 향상시켜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거세육우의 육질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육질은 기본이고 최고의 사료효율까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증체량 향상, 등심 단면적 증가, 근내 지방도 향상, 육색 보존성 증가, 쇠고기 맛 개선에 효과적이다.
`콘비프 스페셜 급여프로그램''은 생후 2개월령까지는 체카밀과 어린송아지를 급여하고 3개월령부터 1.5개월간은 수송스트레스 사료를 급여한다. 이후 서서히 콘비프 스페셜 육성사료로 교체해 5.5개월간 자유급여한다. 조사료로는 루멘믹스를 급여한다.
또 6개월령부터 13개월령까지는 볏짚을 급여하고 9개월간 콘소사료는 자유급여한다. 여기에 출하전 100일간은 `매직큐''도 1일 마리당 2kg씩 급여한다.
- 기자명 김선희
- 입력 2004.02.18 10:00
- 수정 2015.06.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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