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준비의 일환으로 19일 서울본부 직거래장터에서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서울본부 임직원들은 전국 팜스테이 마을 소개 책자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물품(햇보리 500g)을 300여명의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에게 나눠주며 휴가철 농촌방문을 홍보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농촌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도시에서 누리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녹색 휴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도시와 농촌 교류의 중심에서 서울농협이 탄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캠페인 소감을 전했다.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 브랜드 팜스테이(http://www.farmstay.co.kr)는 농가에서 먹고 자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명소 관광 및 마을 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여행 상품이다.
이날 농협서울본부는 직거래장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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