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성출하기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수도권 농협 8개 유통센터에서 기획특판행사 실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강원 농산물의 본격적인 성출하시기인 7∼8월을 맞아 수도권 농협 유통센터 8개소에서 ‘2024년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특판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판전 행사는 지난 23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에서 개장식과 함께 이벤트 행사로 진행했으며, 개장식에는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 박영훈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염기동 농협유통대표이사,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최장길 강원연합판매사업협의회장(강릉농협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 농산물의 우수성과 도 광역브랜드인 ‘맑은청’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벤트 행사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내방한 고객들에게 당도가 탁월한 양구 수박을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과 구매고객에 대해 찰토마토(1kg)와 백다다기오이 덤(3+1입) 증정 행사를 병행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에서 재배된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으며, 유통업체 직거래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협은 농협하나로마트에 이어 7월 25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강원 농산물을 홍보하는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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