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는 지난 15일 고창군청에서 희망 더드림 특례보증지원 추가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미정 농협고창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저성장 등의 경제 위기로 운영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 관내 소상공인,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추가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고창군지부와 농협전북본부는 지난 3월 출연한 1억 원에 더해 이번에 추가로 1억 원을 출연해 총 56억 원 규모의 고창군 소상공인, 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금융 지원 대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미정 지부장은 “31저의 경제 위기 속에서도 다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고창군 내 소상공인,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출연을 추진했다이번 추가 출연이 고창군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기업의 위기 해소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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