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Sh수협은행은 강원 양양군 남애해수욕장 일대에서 ‘2024년 수협은행 사랑해(海)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달 22~28일 진행된 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에는 수협은행 우수고객과 이벤트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고객 210가족이 참가했다. 수협은행은 사랑海 썸머페스티벌 참가 가족에게 최고급 온천리조트인 양양 더앤리조트 2박3일 숙박권을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머그컵 만들기, 현장사진 인화, 양양군 투어, 지역음식과 수산물 시식회, 음악불꽃쇼 등 다채로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달 23일 있었던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프로그램에는 약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모처럼 시원한 바다에 뛰어들어 무더위를 식히는 한편 자신의 발 옆으로 지나가는 물고기들을 맨손으로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들을 어촌으로 초대해 다양한 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바다와 어촌을 홍보하고 어촌마을 경제활성화를 지원하는 도어상생 행사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도시민과 어촌마을 주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참가 고객과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어촌마을에는 경기 활성화를 지원해 도시와 어촌이 함께 상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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