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은 31일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상암점에서 쌀 재고 증가에 따른 판매활성화를 위해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왼쪽 7번째부터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신영균 탄현농협 조합장)
서울농협은 31일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상암점에서 쌀 재고 증가에 따른 판매활성화를 위해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왼쪽 7번째부터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신영균 탄현농협 조합장)

농협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31일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상암점에서 쌀 재고 증가에 따른 판매활성화를 위해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지에서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했으며, 품질이 우수한 파주 탄현농협 쌀 10kg 1100포를 고객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수 본부장은 “1인당 쌀 소비량은 매년 줄어들고 쌀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농협은 쌀 판매 활성화를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및 쌀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를 통해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쌀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산지농협과 협력해 수확철을 앞두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쌀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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