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생생한 국민소통을 통한 산림복지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산림복지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자 30명, 생애주기별 일반 국민 10명, 국민 소통 관련 교수 등 전문가 10명을 선발한다.
참여단으로 선발된 국민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흥원 공식 행사 참여 △현장 모니터링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과 사회문제에 대한 제안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단원에게는 산림복지시설 숙박과 프로그램 지원, 콘텐츠 제작에 대한 원고료,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진흥원 누리집 공지나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남태헌 원장은 “국민참여단은 국민의 값진 의견을 산림복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생생한 소통의 장”이라며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호흡해 국민의 삶과 밀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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