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5일 하나로마트 성내점 앞에서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米‘라클 모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농협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우리 쌀로 만든 쌀음료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과 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김상수 본부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민들의 시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아침밥을 먹는 습관이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서울농협의 쌀 소비촉진 운동인 米라클 모닝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서울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먹기 가두 캠페인 매월 정례화 실시 △임직원 솔선수범 아침밥먹기 운동 전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챌린지 실시와 함께 쌀 가공식품 판매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또한 서울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엄익복 기자
ickbok@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