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오는 16일까지 ‘청정임산물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사업자는 경남 함양에 있는 임진원의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온라인 방송시설을 활용해 고품질 청정임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업체는 10개이며 지원내용은 △임산물·가공상품 사진 촬영 △숏폼 영상 제작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3가지 유형 중 1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돼 보다 전문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 자격요건 등 자세한 정보는 임진원 누리집(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는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공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교육 운영 등 다양한 임업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