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경남, 부산, 울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목재를 이용한 목공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6차례에 걸쳐 목공키트를 이용한 DIY 목공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남, 부산, 울산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 총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국산목재를 사용한 목공체험을 통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기후변화 완화와 대응에 국산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양산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공익적 기능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문화공헌 사업을 확대해 공공서비스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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