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부산농협이 하나가 되어 문화교류를 통한 동서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열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천광석)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민간차원의 전통문화교류를 통하여 영·호남간 대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부산해운대 신시가지내 종합병원부지 3천여평에서 「동서화합 한마당큰잔치」를 개최했다.

또 오는 6월15일부터 20일까지 장소를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옮겨 개최될 이 행사는 「동서가 하나되어 희망찬 새천년을!」이라는 캐치플레이를 내걸고 최근 농협의 어려움을 딛고 농민과 부산시민에게 다시금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의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북·부산소재 14개 농협을 포함 ,.여성단체 14개,문화단체 2개가 서로 자매결연식을 가진후 부산동래 학춤과 전주고전무용 등 영·호남의 전통문화가 공연됨은 물론 부산·전북지역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가 개설되는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전주=정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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