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1㎡(430평) 규모…올해 일평균 매출액 4100만 원, 연간매출액 150억 원 목표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병행…장성교회에 200만 원 상당 쌀 전달

지난 29일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 개점식에서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 개점식에서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지난 29일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에는 장영민 동작구청 부구청장,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장,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과 김형규 화성 태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산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 첫번째)과 백호 조합장(왼쪽 두번째) 등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 첫번째)과 백호 조합장(왼쪽 두번째) 등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노량진뉴타운점은 매장면적 1421㎡(430평) 규모로 영등포농협에서 운영하는 여섯 번째 하나로마트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인접해 있으며 올해 일평균 매출액 4100만 원, 연간매출액 1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등포농협은 이날 개점식 행사에 앞서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동작구청과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근 장성교회에 2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영등포농협은 하나로마트 개점식에 앞서 동작구청과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근 장성교회에 2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영등포농협은 하나로마트 개점식에 앞서 동작구청과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근 장성교회에 2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백호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신선한 우리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해 소비지농협의 선도적인 역할을 실현하고, ‘하나로마트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을 개점했다”면서 “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을 계기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우리 쌀 소비촉진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앞장서고 신용사업뿐 아니라 경제사업에서도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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