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7층 목조 건축물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목재산업 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국내 최고층인 7층 목조 건축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현장 사진과 목조 건축물 공정 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국민들에게 국산 목재 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의 목재를 활용한 수틀 액자 만들기프로그램 체험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기념품 증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민에게 국산 목재를 활용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탄소중립 실천 가치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확산과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