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전국 45개 일선 수협에서 170명의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일선 수협의 공개채용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일괄채용을 통해 이뤄지며 전국 45개 수협에서 일반관리계 155명, 기술계 10명, 기능계 5명 등 총 170명을 채용한다. 일선 수협의 일괄공개채용은 과거 회원조합별로 채용하던 것을 중앙회가 주관함으로써 개별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
권역별 채용인원을 보면 수협 회원조합 본소 소재지 기준으로 △서울 1개소(3명) △경인 5개소(25명) △강원 9개소(21명) △충남 3개소(5명) △전북 3개소(10명) △전남 9개소(40명) △ 경북 3개소(9명) △경남 8개소(43명) △부산 3개소(10명) △제주 1개소(4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의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에는 제한이 없고 오는 11일부터 25일 18시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2일 14시에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같은 달 12일 서울에서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고시가 실시된다.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8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회원조합별로 인성면접과 실무면접 등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11월 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회원조합별 근무 지역과 채용조건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달 11일 수협중앙회 누리집(suhyup.co.kr)과 잡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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