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햅쌀 10kg 전달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교류활동 활성화를 위해 범 농협 쌀 소비촉진 운동에 참여, 전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햅쌀 10kg을 전달했다.
이번 쌀 소비촉진 운동은 쌀 소비감소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범 농협 운동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이다. 30년 전인 1993년 110.2kg의 절반 수준으로 식습관 변화로 인한 쌀 재고과잉이 우리 농촌의 큰 위기로 대두되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돕기 위해 범 농협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농·축협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엄익복 기자
ickbok@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