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누보가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식물 미량 원소 흡수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업자재 신제품 ‘아미러스’를 출시한다.
아미러스는 식물성 아미노산과 미생물을 하나로 만든 분상 형태의 토양미생물자재로, 물에 1000배 희석해 모든 작물에 토양 관주 처리가 가능하다.
아미러스에 함유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는 항생 물질 생성, 향균 효과로 작물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토양 유기 분해 촉진으로 토양의 비옥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불용성 인산을 가용성 형태로 전환해 식물이 잘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시키고 미량 원소의 흡수도 원활하게 해준다.
누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아미러스에 포함된 미생물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면서도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높일 수 있어 친환경 자재로 활용성이 높은 유용 미생물”이라며 “아울러 고품질 고함량 식물성 아미노산 20종이 함유돼 가뭄, 고온 등 환경 스트레스에도 큰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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