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미래 축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0년 업력의 선진은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구축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축산·식품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미래 전략의 일환이다.

모집 분야는 5개 부문 22개 직무로 △영업/마케팅 8개 직무 △IT/기술 6개 직무 △경영지원 6개 직무 △생산/품질관리 1개 직무 △R&D 1개 직무로 마련돼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충한다. IT/기술 직무에서는 웹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인공지능(딥러닝),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한다.

서류 지원은 오는 9일까지 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입사 예정이다.

직무별 주요 업무 내용, 우대사항 등 채용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recruit.s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웅기 선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실 이사는 “창립 50주년을 넘어선 선진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에 더해 새로운 기술로 국내 축산·식품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며 “능력과 열정이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