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진행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사랑의 땔감' 약 200톤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가구마다 약 2톤씩 전달한 땔감은 군 산림바이오매스단을 통해 수집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100톤가량의 땔감을 추가 수집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매년 많은 분의 참여와 도움이 있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5명의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부여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됐다.
박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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