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은 지난 28일 축산물판매장 용두점을 신규 개점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28일 축산물판매장 용두점을 신규 개점했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지난 28일 축산물판매장 용두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밝혔다.

한국양계농협 축산물판매장 용두점(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97)은 165㎡(50평) 규모로,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양계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계란과 농협안심한우 등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정성진 조합장(사진 왼쪽)이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과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성진 조합장(사진 왼쪽)이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과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성진 조합장은 “축산물판매장 용두점 개점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축산물을 많은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 개점한 축산물판매장 전농점에 이어 신규 판매장을 추가 개설함으로써 경제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게 돼 조합원과 고객에게 실익을 주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판매장 용두점은 이번 개점에 맞춰 축산물 5만 원 이상 구매 시 시중가 3만 원 상당의 한우꼬리 반족 또는 한우사골 증정행사를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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