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상조가 고객 선수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산림조합상조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2017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7년 차인 이달 누적 선수금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산림조합상조는 대부분의 상조회사가 2000년 전후로 영업을 개시한 상황에서 후발주자임에도 임직원 모두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산림조합상조는 최근 2년 연속 당기손익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최다 영업실적과 함께 당기손익 최대 흑자까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매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적 선수금 1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산림조합상조는 고객 이벤트와 공로자 시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기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과 제휴를 맺고 수익을 고객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창석 대표이사는 “산림조합상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모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상품 개발과 우수인력 육성, 투명한 회사운영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sejpark2002@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