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4일 제9차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기만료를 앞둔 지도경제대표이사와 조합감사위원 2명에 대한 선임절차에 착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인사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의뢰단체로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경상국립대를 선정했으며 무역협회과 경상대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각 1명씩을 추천하게 된다.

인추위는 회원조합장인 이사 중에서 이사회가 위촉하는 2명, 이사가 아닌 회원조합 중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수협중앙회장과 협의를 거쳐 이사회가 위촉하는 1명, 수산관련 법인과 수산관련 대학교에서 각각 추천하는 외부전문가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다. 수협중앙회는 차기 이사회에서 5명의 인추위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김기성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는 오는 3월 26일, 허영훈·김삼식 조합감사위원은 오는 5월 2일 각각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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