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팜스코가 올해에도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 설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팜스코는 지난해 양돈 5회, 한우 14회의 세미나를 개최하며 총 1700명이 넘는 축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전략을 공유했다.

팜스코에 따르면 양돈의 경우 연천, 홍성, 김해,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양돈 세미나를 진행하며 총 500명 이상의 농가 관계자들에게 한돈산업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우수 농장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구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농장의 현실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이해, 하절기 사양관리, 동절기 모돈 질병 관리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주제를 다뤄 큰 호응을 받았다.

축우는 경남 합천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총 14회의 대형 세미나를 열며 1200명의 축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우 불황 속에서 호황 시기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 한우 세미나는 번식우 관리 전략과 함께 번식생산성 강화 기술인 ‘맥스힛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번식우맥스’를 선보였다. 송아지 관리 프로그램으로는 초기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올 한해도 농가의 경영 파트너로서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한돈과 한우 농가들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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