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농협 임직원들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영등포농협 임직원들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2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목표를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종합업적평가 우수직원 시상, 조합장 신년사, 사업추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백호 조합장은 2024년 한 해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수상 직원들에게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2025년 영등포농협의 경영목표인 손익실현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5대 핵심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5대 핵심 추진사항은 △기타담보 대출을 통한 여신 경쟁력 강화 △저원가성 예금추진을 통한 손익실현 △마트사업 확장과 손익관리, 자체 온라인 쇼핑몰 운영 △사회공헌실천재단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디자인 혁신을 통한 브랜드가치 강화 등이다.

백호 조합장이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백호 조합장이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백호 조합장은 “2025년에도 영등포농협은 농업인과 농촌을 지원하고,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해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영등포농협 임직원은 사업추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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