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 왼쪽 1번째)는 3일 현장 속 취임식 일정으로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 왼쪽 3번째) 폭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위로했다.
농협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 왼쪽 1번째)는 3일 현장 속 취임식 일정으로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 왼쪽 3번째) 폭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위로했다.

농협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3일 현장 속 취임식 일정으로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의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맹석인 본부장과 진경만 조합장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컸던 서울축협 조합원을 위로했다.

맹 본부장은 피해 조합원에게 “빠른 시일 내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서울농협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조합장은 “맹석인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서울축협도 우리 농축산물 판매확대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맹 본부장은 지난 2일 서울서남부농협을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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