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컸던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3일 진경만 조합장은 조합 임직원, 맹석인 신임 농협서울본부장과 함께 경기 화성지역을 찾아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폭설 피해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들이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조합장은 또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마음을 모아 서로 돕고, 조합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돼 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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