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 해가 저물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모든 축산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뱀은 지혜롭고 신중하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뱀의 해를 맞이해 우리 축산인도 해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축산업 환경을 지혜로운 뱀과 같이 슬기롭게 극복하고, 축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다 함께 지혜를 모아봅시다.
기후는 급격히 변하고 가축질병은 여전히 극성을 부리며 사료·기자재가격 상승에 축산물가격은 하락하는 등 축산업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가 굳은 의지를 갖고 돌파구를 찾는다면 길이 열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양봉산업도 현재 여러 가지 난제에 봉착해 있지만, 한국양봉협회 임직원과 양봉인 모두가 꿀벌처럼 일치단결해서 난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꿀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저희 양봉협회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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